비상 조명등·특수 조명등을 만드는 유니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안전에 디자인을 더하다, 2022년 디자인 경영 핵심 트렌드 분석’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니비스는 휴대용 비상 조명등도 공개한다. 기존 제품 대비 최소 3배 이상 밝고(3W) 유효 점등 시간은 2시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랜 시간 보관할 경우 렌즈 표면에 먼지가 쌓여 조도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표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디자인됐다. 최적의 그립감을 위해 남성·여성의 손 구조, 길이도 분석해 반영했다.
연사로 나서는 유니비스의 허성우 부사장은 “디자인이 모든 삶과 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은 요즘, 생활 트렌드에 맞춰 안전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제품과 유니비스만의 기술도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비스, 전기전력 전시회서 비상조명등 신제품 공개
입력 2022.05.13 15:24
비상 조명등·특수 조명등을 만드는 유니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안전에 디자인을 더하다, 2022년 디자인 경영 핵심 트렌드 분석’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유니비스는 휴대용 비상 조명등도 공개한다. 기존 제품 대비 최소 3배 이상 밝고(3W) 유효 점등 시간은 2시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랜 시간 보관할 경우 렌즈 표면에 먼지가 쌓여 조도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표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디자인됐다. 최적의 그립감을 위해 남성·여성의 손 구조, 길이도 분석해 반영했다.
연사로 나서는 유니비스의 허성우 부사장은 “디자인이 모든 삶과 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은 요즘, 생활 트렌드에 맞춰 안전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제품과 유니비스만의 기술도 소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